알리바바 그룹 동향_ 2024/6/24

알리바바 계열사인 티몰 글로벌과 라자다가 각각 반려동물 사료 해외 진출, 유럽축구대회 동남아 전자상거래 공식 파트너십, 판매자-구매자 지원 혁신 도구 출시 등의 주요 동향을 보였다.

1. 티몰 글로벌, 반려동물 사료 해외 시장 진출 시작

최근 티몰 글로벌이 반려동물 사료 카테고리를 개설했다. 이로써 고양이 사료, 강아지 사료, 습식 캔 등이 처음으로 국제소포 형태로 해외로 판매될 수 있게 되었다. 현재 반려동물 사료 공장들은 풀 위탁 또는 반 위탁 방식으로 티몰 글로벌에 입점할 수 있으며, 플랫폼에서 운영, 물류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2. 라자다, 2024년 유럽축구선수권대회 동남아 전자상거래 공식 파트너 되다

6월 20일 소식에 따르면, 라자다가 UEFA EURO 2024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라자다는 2024년 유럽축구선수권대회의 첫 동남아시아 전자상거래 공식 파트너가 되었다. 7월 1일부터 3일까지 라자다는 스포츠 용품 및 아웃도어 제품에 최대 70% 할인을 제공하는 Ball Sale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한정판 파마 유니폼을 출시하고, 소셜미디어 이벤트를 통해 팬들에게 유니폼 및 기타 상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3. 라자다, 5가지 혁신 도구로 판매자와 구매자 지원

전자상거래 플랫폼 라자다가 판매자의 매출 향상과 구매자의 비용 절감을 돕는 5가지 혁신 도구를 출시했다. 이 도구들은 라자다 프로모션 도구, LazCoins 할인, 라자다 무료 배송 프로그램, 라자다 스폰서십 솔루션, 라자다 이벤트 참여 등이다.

라자다 프로모션 도구는 타임 세일과 판매자 쿠폰을 통해 고객을 유치하고 매출을 늘린다. LazCoins 할인은 단골 고객에게 독점 선물을 제공해 제품 인지도를 높인다. 무료 배송 프로그램은 잠재 구매자를 끌어들이고 평균 주문금액을 높인다. 스폰서십 솔루션은 검색 노출과 추천 순위를 높여 잠재 구매자를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다. 이벤트 참여는 구매 의향이 높은 고객에게 판매자의 인지도를 높일 기회를 제공한다.